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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웠던거 두번째
비엔피 병원
2013. 12. 13. 18:35
A모드(amplitude mode)는 인체 내부에 있는 조직에서의 에코를 진폭에 따라 스파이크(spike)로 나타낸 것이다.
B모드(brightness mode)는 2차원적으로 에코의 밝기를 회색조 단계(gray scale)로써 표현하는 방법으로 현재 복부를 비롯한 대부분의 해부학적 영상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M모드(motion mode)는 B모드 영상을 속도를 고려해서 전자적으로 처리하여 움직이는 상태를 파형화한 것으로 심장 초음파촬영에 사용된다.
도플러 모드는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도플러 효과란, “움직이는 물체에서 방출되는 소리의 주파수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말한다. 매질의 경계(반사체, reflector)가 음원(sound source)을 향하여 움직이며, 가까워질 때는 반사하는 주파수는 입사주파수보다 높아지며, 멀어질 때는 입사주파수보다 낮아지고, 경계면의 속도가 빨라지면 입사주파수와 반사주파수의 차(도플러 이동, Doppler shift)가 커진다. 혈관속을 움직이는 혈구에 의한 도플러 이동을 측정하면 혈관의 개존 여부(patency)와 협착 유무, 혈류의 속도, 양을 측정할수 있게 된다. 대개의 도플러 이동은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범위의주파수에 속하여 가청신호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