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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철, 집안 습기 관리법은?

비엔피 병원 2020. 8. 4. 10:21

계속되는 장마철, 집안 습기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비엔피병원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서 비가 계속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계속해서 비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 공기 중 습도는 60~8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습도가 지속해서 높으면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이 나타날 위험이 높고

습도가 70%를 넘으면 실내에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을 합니다.

 

 

장마철 습기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도 잠깐 날씨가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집 안으로 모인 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실내 습도는 더 오르게 됩니다.

 

틈날때 마다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반드시 화장실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2. 바닥은 따뜻하게 하기

 

에어컨의 제습 기능만으로도 공기는 훨씬 시원해지는데요.

보일러를 가동해서 눅눅한 습기는 제거하고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공기는 차갑게 하고 바닥은 뜨겁게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3. 방에서 빨래 말리기는 NO

 

장마철 베란다에 말리던 빨래를 방에서 말리면 습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되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하고 제습기가 있다면

빨래 건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장도 습기 때문에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통해서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피는 것을 막아줍니다.